정문부 장군 묘

정문부 장군 묘

[ Tomb of General Jeong Mun-bu , 鄭文孚 將軍 墓 ]

요약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정문부의 묘. 1977년 10월 13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정문부 장군 묘

정문부 장군 묘

지정종목 경기도 기념물
지정일 1977년 10월 13일
소재지 경기도 의정부시 산단로132번길 59-17 (용현동, 정문부장군묘와충덕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봉토묘
크기 봉분 높이 1.3m, 둘레 16m

1977년 10월 13일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토분과 묘비, 상석 등의 석조물로 구성되어 있다.

정문부는 1588년(선조 21)에 생원이 되었고 문과에 급제하였다. 북평사로 있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 경성에서 이붕수 등과 의병을 일으켜 길주에서 적을 물리치고, 전공을 세워 길주 목사가 되었다. 1624년(인조 2) 무고로 죽었으나 숙종 때 무죄가 해명되어 좌찬성에 추증되었고, 경성에 창렬사를 세워 제사하였다.

묘는 부인 고령 신씨(申氏)와 합장한 분묘로 봉분 높이 1.3m이며, 둘레 16m이다. 묘 앞에는 묘비 1기와 망주석이 있으며 묘제에는 특징이 없다. 묘의 동남쪽 지점 낮은 곳에는 신도비가 있는데 1665년(현종 6)에 세웠던 것을 1861년(철종 12)에 정문부의 9대손 정인원(鄭麟元)이 추록하여 다시 세웠다. 신도비에는 임진왜란 때 장군이 군사를 이끌고 왜적을 무찌른 이야기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참조항목

의정부시, 정문부

역참조항목

송산동, 용현동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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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정문부 장군 묘 조선시대 문신이자 의병장 정문부의 묘 경기도 기념물   정문부는 1588년(선조 21)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아갔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성에서 이붕수 등과 의병을 일으켜 길주에서 왜적을 물리쳤는데 이 싸움을 북관대첩이라고 한다.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에 가담했다는 누명을 쓰고 고문을 받다가 사망하였다. 숙종 때 무죄가 해명되어 좌찬성에 추증되었고, 경성에 창렬사를 세워 제사하였다. 묘는 부인 고령 신씨와 합장한 분묘이며 토분과 묘비, 상석, 망주석 등의 석조물로 구성되어 있다. 묘역에는 추모사당과 신도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정면에는 홍살문이 세워져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