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절주

서울 송절주

[ 서울 松節酒 ]

요약 서울지방의 민속주. 1989년 8월 16일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서울 송절주

서울 송절주

지정종목 시도무형유산
지정일 1989년 8월 16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기예능보유자 이성자
종류/분류 무형유산

1989년 8월 16일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송절(소나무 가지의 마디)을 넣어 만든 술로, 조선 중기부터 널리 보급된 전통 약주이다. 약용주로도 쓰이며, 이를 증류시켜 만든 소주를 한주라고 한다.

먼저 멥쌀을 깨끗이 씻어 가루로 만든 것에 끓인 물을 붓고 잘 개어 식힌 다음 누룩가루와 밀가루를 넣고 버무려 넣는다. 여기에 송절을 넣고 삶아낸 물을 부어 술밑을 만들고, 멥쌀과 찹쌀로 지에밥을 쪄서 함께 버무린다. 삶은 송절을 항아리 밑에 넣고 그 위에 술밑과 버무린 지에밥을 넣은 다음, 송절 삶아낸 물을 붓고 잘 싸매어 익힌다.

동의보감》 《규합총서》 등 여러 문헌에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기능보유자는 이성자이다.

참조항목

전통주

역참조항목

옥천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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