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 Korea Enterprises Federation , 韓國經營者總協會 ]

요약 자유시장경제에 기반한 경제사회정책 구현과 기업경쟁력 제고 및 노사간 협력체제 확립을 통해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종합경제단체.
구분 경제단체
설립일 1970년 7월 15일
설립목적 자유시장경제에 기반한 기업경쟁력 제고 및 노사 협력 체제 확립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
주요활동/업무 경제·경영정책, 노사관계, 산업안전, 국제경제협력 등
소재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88 (대흥동 276-1) 경총회관
규모 전국 회원사 4,300여 개사

1970년 7월 15일 한국경영자협의회로 설립하였다. 1974년 4월 18일 한국경영자협회로 이름을 바꾸고 같은 해 6월 3일 국제사용자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Employers:IOE)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1981년 2월 24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1982년 6월 제86차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ILO) 총회에 한국 옵서버 대표단을 최초로 파견하고, 같은 해 8월에는 민간단체 최초의 고용서비스센터(인재은행)를 설치하였다. 1989년 12월 경제단체협의회를 창립하였으며, 1990년 3월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발표하였고, 같은 해 4월 국민경제사회협의회를 설립하였다. 1991년 ILO 정회원이 되었고, 1992년 12월 노사 공동출자로 평화은행(주)를 설립하였다. 1998년 1월 노사정위원회에 사용자측 입장으로 참여하였다. 2002년에 산업기술 인력 아웃플레이스먼트센터를, 2003년 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설립하였다. 2012년 노무법률상담센터를 개설하고, 2013년 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노무법률 자문지원 MOU를 체결하였다. 2017년에는 기업안전환경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지난 50년간 경영계를 대표하여 우리나라의 노동 관련 법·제도 및 노사관행을 발전시켜 왔다. 특히 경영계 최초로 임금 가이드라인 제시, 최저임금 심의, 노사정 대타협 등 사회적 대화의 주체로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IOE, ILO 등 국제기구 회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전통적인 노사관계 외에 경제정책, 경영제도, 산업정책, 규제혁신 등 경제 관련 현안까지 업무영역을 확장하면서 종합경제단체로 거듭나고 있어, 이에 따라 영문명도 'KOREA EMPLOYERS FEDERATION'에서 'KOREA ENTERPRISES FEDERATION'으로 변경했다.

그밖에도 경영계를 대표하여 ILO에 참여하고, 주요국 외교사절 및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의 민간경제외교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학계 및 전문가 그룹과의 정책협의 및 지방경총을 통한 전국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15개의 지방경총 조직과 함께 4,300여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