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
[ Goyang-dong , 高陽洞 ]
- 요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동.
고양동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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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3.38㎢ |
문화재 | 고양향교(경기문화재자료 69), 연산군시대 금표비(경기문화재자료 88), 벽제관지(사적 144) |
인구(명) | 2만 3238명(2008) |
우암산 남쪽에 있으며, 100m 이하의 구릉이 많다. 조선 인조 때부터 1914년까지 고양군청이 있었기 때문에 고양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14년 이전에는 고양군 신혈면과 사리대면 지역이었다. 1914년에는 고양군 벽제면 고양리·벽제리·선유리·대자리로 불렸다. 1980년 벽제읍 고양리·벽제리·선유리·대자리로 되었고, 1992년 고양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고양동으로 되었다. 1996년 구제(區制) 실시로 덕양구 관할이 되었다.
행정동인 이 동은 법정동인 고양동·벽제동·선유동·대자동(일부 지역)을 관할한다.
자연마을로는 읍내리·점막·빈정동·새원·용복원·목암동·불미지·선말 등이 있다. 읍내리는 옛 고양군의 중심지로 고양군수가 머물렀던 곳을 비롯해 각종 관청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벽제역과 꽃사슴목장, 화훼농장, 소규모 공장들이 있고, 그 밖에 서울특별시의 시립화장터와 공원묘지 등이 있다. 서울 교외선 철도와 1번·39번 국도가 지난다.
문화재로 벽제관지(사적 144), 고양향교(경기문화재자료 69), 연산군시대 금표비(경기문화재자료 88) 등이 있다. 벽제관지는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절의 역관(驛館) 자리이자 임진왜란의 격전지이다. 몇 해 전만 해도 문(門) 등이 남아 있었으나 소각되었다. 고려 말기의 명장인 최영장군묘는 주위에 자연석을 이용하여 단을 쌓고, 묘 자체도 장대석을 이용하여 기단부(基壇部)를 조성하였다. 고향향교에서는 해마다 봄가을에 석전제(釋奠祭)를 주관한다.
참조항목
고양 벽제관지, 덕양구, 고양향교, 연산군 시대 금표비
역참조항목
벽제동, 선유동, 대자동,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노천명묘, 고양 고양동 은행나무, 고양 고양동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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