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동

용문동

[ Yongmun-dong , 龍門洞 ]

요약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법정동.
용문시장

용문시장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면적(㎢) 0.19㎢
행정구분 용문동
행정관청 소재지 서울 용산구 새창로12길 13 (지번) 도원동 4-5, 용문동 주민센터

목차

  1. 역사
  2. 현황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용문동이 도원동과 함께 용문동(법정동)을 관할한다. 북쪽으로는 효창동, 동쪽으로는 원효로2가, 서쪽으로는 도원동, 남쪽으로는 원효로3가와 접한다. 전체 면적은 0.19k㎢로 용산구 전체 면적의 0.87%를 차지한다.

역사

조선시대 초기에는 한성부 성저십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1751년(영조 27)에는 한성부 서부 용산방(성외) 동문외계에 속하였고, 갑오개혁 이후에는 한성부 서서(西署) 용산방(성외) 동문외계의 동문외라 칭하였다. 1910년 10월 1일 한성부가 경성부로 바뀌면서 경기도의 관할이 되었고, 1914년 4월 1일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으로 일본식 지명인 경성부 대도정으로 바뀌었다. 1943년 구제(區制) 실시로 용산구 미생정이 되었으며, 1946년 9월 28일 경기도 관할에서 분리되어 서울시로 승격되었고, 같은 해 10월 1일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정(町)을 동(洞) 개편할 때 용산구 용문동이 되었다.

용문(龍門)이라는 지명은 용산(龍山)의 '용(龍)'자와 이곳의 옛 지명인 동문외계(東門外契)의 '문(門)'자가 합쳐 지어진 명칭이다.

현황

대부분의 지역에 빌라·주택·아파트 등으로 이루어진 주거시설이 들어서 있다. 주요 상업시설로는 용문시장이 있으며, 오랜 세월 영업하고 있는 해장국 전문점이 용문동에 위치한다. 106번지 언덕에는 남이장군(南怡將軍) 사당이 있다. 남이장군사당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일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남이장군 사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남이장군 사당제는 1999년 7월 1일에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용산구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