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동

증산동

[ Jeungsan-dong , 繒山洞 ]

요약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법정동.
증산동

증산동

위치 서울특별시 은평구
면적(㎢) 0.81㎢
행정구분 법정동
인구(명) 18,290명 (2023년)
가구수(세대) 7,919세대 (2023년)

목차

  1. 역사
  2. 현황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법정동으로,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북쪽으로는 신사동, 동쪽으로는 응암동, 서쪽으로는 수색동, 남쪽으로는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접한다. 전체 면적은 0.81㎢로 은평구 전체 면적의 2.7%를 차지하며, 2023년 기준 전체 인구는 18,290명이고, 7,919세대가 거주한다.

역사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성저십리에 속한 지역이었다. 고종 때에는 한성부 북부 연희방(성외) 증산리계에 속했고, 갑오개혁 이후에는 한성부 북서(北署) 연희방(성외) 증산리계 증산상리 지역이 되었다. 1911년 4월 1일 경기도 경성부 연희면 증산리가 되었다가, 1914년 4월 1일 경기도 고양군 연희면 증산리로 개편되었고, 1936년 4월 1일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증산리가 되었다. 광복 후, 1949년 8월 13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편입되었고, 1950년 3월 15일 증산리에서 증산동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79년 10월 10일 은평구의 신설로 그 관할이 되어 오늘날의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이 되었다.

증산(繒:비단 증, 山:메 산)이라는 지명은 증산(甑:시루 증, 山)에서 한자가 바뀐 것이다. 원래 우리말 지명은 '시루뫼'로 마을 뒷산(반홍산)이 시루를 엎어놓은 모양과 같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또는 장마철에 한강물이 범람했다가 비가 그치면 일시에 물이 빠져 마치 시루에서 물이 빠지는 것과 같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물이 샌다는 의미가 좋지 않아 후에 한자를 바꾸었다고 한다.

현황

서쪽으로 봉산에서 이어지는 반홍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증산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불광천이 흐르며 경계를 이룬다. 대부분 주거 지역으로 아파트와 빌라 등이 혼재한다.

불광천을 따라 증산로가 지나며, 그 외에 수색로, 증산서길 등이 증산동을 지난다. 철도 시설로는 서울 지하철 6호선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증산역을 경유하며,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으로 연결된다.

교육기관은 2023년 기준 중학교 2개교(연서중학교, 증산중학교), 초등학교 1개교(서울증산초등학교) 등이 있다.

주요 상업시설에는 증산종합시장 등이 있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로는 증산동주민센터, 증산빗물펌프장, 구립증산정보도서관 등이 있다. 

참조항목

은평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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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서울특별시 증산동 서울특별시 증산동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동   서울시 은평구에 속하며 동쪽의 응암동과 서대문구 북가좌동, 서쪽과 남쪽의 수색동, 북쪽의 신사동과 접해 있다. 경기 고양군 연희면 증산리에 속하였다가 1949년 서대문구에 편입되었다. 증산동은 북한산자락 시루봉 아래에 있어 시루메라고 하였는데, 시루는 물이 새므로 좋지 않다 하여 아름다운 비단이라는 뜻을 빌려서 증산(繒山)이라 하였다. 은평구 봉산 남쪽 자락에 위치하며 동쪽에 불광천을 끼고 있다. 오래된 주거지로 단독, 다세대 집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최근 택지재개발로 고층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