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온동

학온동

[ Hagon-ri , 鶴溫洞 ]

요약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동.
학온동

학온동

위치 경기 광명시
면적(㎢) 12.89㎢
문화재 영회원(사적 357), 가학동 지석묘(경기문화재자료 58)
인구(명) 2657명(2008)

면적 12.89㎢, 인구 2657명(2008)이다. 해발고도 100∼200m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동쪽으로 일직동과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서쪽으로 시흥시 무지동과 논곡동, 북쪽으로 노온사동과 접해 있다.

가학동(駕鶴洞)과 노온사동(老溫寺洞)을 합쳐 부르는 이름이다.

조선 말기에는 시흥군 남면 지역이었다. 1914년 시흥군 서면 가학리·노온사리로 행정구역 이름이 바뀌었다. 1981년 시흥군 소하읍이 광명시로 승격되면서 다시 가학동과 노온사동으로 바뀌었다.

행정동인 이 동은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을 관할하며, 가골·가재골·공석골·노리실·도구내·뒷골·벌말·솔안·장터말 등의 자연마을이 흩어져 있다.

공석골엔 창녕 성씨, 노리실엔 김녕 김씨, 벌말엔 밀양 손씨, 도구내엔 광주 이씨, 솔안엔 수원 박씨가 많이 살고 있다.

솔안은 광명시에서 첫 광산인 시흥광산이 1903년 개광한 곳이며, 광명시에서 최초로 전기가 송전된 마을이다. 또 장터말은 광명지역에서 처음으로 5일장이 섰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인터체인지가 있으며, 351번·397번 지방도가 지난다.

문화유적으로 민회빈 강씨의 묘인 영회원(사적 357), 가학동 지석묘(경기문화재자료 58), 노온사터 등이 있으며, 공석골에 성우경(한말의 농민운동 지도자) 묘가 있다. 성우경은 1898년 제1차 시흥농민봉기 때 집장의 신분으로 농민운동을 주도하였고, 1904년 제2차 시흥농민봉기 때에도 봉기를 주도하여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였다.

노리실에는 마을굿인 군웅제가 전해지며, 가운데말·능말·새터말의 산신제와 사들의 당제(堂祭)도 맥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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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학온동 광명시 학온동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행정동 조선 말기에는 시흥군 남면 지역이었다. 1914년 시흥군 서면 가학리·노온사리로 행정구역 이름이 바뀌었다. 1981년 시흥군 소하읍이 광명시로 승격되면서 다시 가학동과 노온사동으로 바뀌었다. 학온동은 구름산 자락에 위치하는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행정동인 이 동은 법정동인 가학동과 노온사동을 관할한다. 교통은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인터체인지가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