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의 순환

암석의 순환

[ cycle of rocks ]

요약 암석이 마그마에 의해 생성되고 풍화, 침식작용에 의해 파괴되며 다시 형성되는 과정.

암석윤회(岩石輪廻)라고도 한다.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이 오랜 시간 변화를 받아 다른 암석으로 변하는 과정을 말한다. 여기에는 마그마작용·침식·운반·퇴적·고화 및 변성작용의 과정이 포함된다.

암석의 근원은 마그마에 있고 마그마의 결정작용에 의해 화산암·심성암·반심성암 등으로 갈라지는 화성암이 형성된다. 이 가운데 심성암의 하나인 화강암은 풍화, 침식, 운반, 퇴적의 과정을 거쳐 퇴적암을 이루게 된다. 이때 퇴적물질이 지각 심층부에 매몰되면 큰 압력과 열을 받게 되어 암석의 구성물질이 변하여 변성암이 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변성암이나 퇴적암이 다시 풍화작용을 받아 새로운 암석을 구성하기도 하고, 계속 고압과 고열상태에 머무르다 재용해되어 마그마가 될 수도 있다. 암석은 이와 같이 풍화·침식·운반·고화·변성·용해작용 등에 의해 암석 구성물질이 변함으로써 새로운 암석으로 탄생하게 된다.

암석의 순환 본문 이미지 1
용융(융해)변성작용화성암마그마변성암퇴적암퇴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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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의 순환 암석이 환경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다른 암석으로 변하는 과정을 암석의 순환이라고 합니다. 지표에서 암석은 침식작용으로 깎이고 부스러져 퇴적물이 되고, 퇴적물이 다져지고 굳으면 퇴적암이 됩니다. 퇴적암이 열과 압력을 받으면 변성암이 되며, 변성암이 더 높은 열과 압력을 받으면 액체 상태로의 변화가 일어나 마그마가 됩니다.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된 것이 용암이며, 이것이 굳어지면 다양한 종류의 화성암이 됩니다. 이렇게 모든 암석은 오랜 세월에 걸쳐 다른 암석으로 계속해서 바뀌어 갑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