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

[ Bhaisajyaguru Sutra , 藥師瑠璃光如來本願功德經 ]

요약 당(唐)나라 현장이 번역한 약사여래(藥師如來)의 공덕을 칭송하는 경전으로, 조선 전기에 고려시대의 판본을 번각(飜刻)하여 간행한 책. 1992년 4월 20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92년 4월 20일
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재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하오개로 323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시대 조선
종류/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목판본 / 사찰본
크기 1권 1책

1992년 4월 20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목판본이며 수량은 1권 1책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원래의 판본은 1102년(숙종 7)에 판각된 것이다. 의천(義天)이 속장(續藏)의 간행을 위하여 흥왕사(興王寺)에 설치한 교장도감(敎藏都監)에서 간행한 유일한 정장(正藏)으로 1101년(숙종 6)에 발병한 의천의 쾌유를 위해 판각하기 시작하여 의천이 죽은 뒤에 완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교장도감 간행의 속장들과 비교할 때 약간의 추각(追刻)이 확인되며 세조대 간경도감(刊經都監)의 속장 번각본과 비슷하여 비슷한 시기에 번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과 동일한 번각본이 고려대학도서관에도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