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면

안사면

[ Ansa-myeon , 安寺面 ]

요약 경상북도 의성군 북서부에 있는 면.
안사면소재지

안사면소재지

위치 경상북도 의성군 북서부
면적(㎢) 61.77
행정구분 13행정리(6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안신로 645(안사리 723-1)
인구(명) 1,040(2013년)

동쪽은 신평면(新平面)·안평면(安平面), 북쪽은 예천군, 서쪽은 다인면(多仁面)·안계면(安溪面), 남쪽은 비안면(比安面)에 접한다.

본래 신평면에 속하다가 1974년 10월 의성군 조례 578호에 따라 안사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90년 신평면의 남서쪽 일부를 분할해 면으로 독립하였다. 1948년 신평지서 안사검문소가 설치되었고, 1954년 지서(支署)로 승격된 뒤, 1994년 안사파출소로 개칭되었다.

의성군 내에서도 가장 험준한 내륙오지로, 서쪽 다인면과의 경계에 일월산맥(日月山脈)이 뻗어 있다. 산지는 대부분 해발고도 200~500m이다. 신평천이 중앙부를 북류하여 낙동강으로 흘러들지만, 지형의 제약을 받아 평야의 발달은 미약하다. 주요 산은 봉암산(鳳岩山:453m)·국사봉(國師峰:521m)·고도산(高道山:490m)·해망산(海望山:399m) 등이다. 주요 농산물·보리 외에 고추·마늘·양파·수박·참외 등이다. 교통은 전반적으로 불편하지만, 1998년 살구재로 통하는 2차선 도로와 쌍호리에서 낙동강으로 통하는 도로가 확장·포장되어 많이 편리해졌다.

문화재로는 월소동 석조비로자나불좌상(月沼洞石造毘盧舍那佛坐像:경북유형문화재 176), 안사동 석조여래좌상(安寺洞石造如來坐像:경북유형문화재 177), 쌍호동(雙湖洞) 3층석탑(경북문화재자료 29), 월소리(月沼里) 소나무(경북기념물 97), 안사리 사지(寺址), 월소리 고분군 등이 있고, 월소리에는 천 년 고찰 지장사(地藏寺)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