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사
[ 地藏寺 ]
- 요약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용요산(龍腰山)에 있는 사찰.
지장사
|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
|---|---|
| 창건시기 | 7세기 |
| 창건자 | 의상 |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신라 말 의상(義湘:
625∼702)이 창건하였다. 이후 조선 중기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652년(효종 3) 영인(靈印)이 선당(禪堂) 등 여러 건물을 세웠다. 1666년(현종 7)
영산전이 세워졌고, 1677년(숙종 3) 청풍루가 건립되었다. 이후
법상(法祥)·유성(惟聖)·옥종(玉宗)·신행(信行) 등이 중건 또는 중수하였다.
1752년(영조 28) 희묵(熙默)이 영산전을 관음전이 있던 자리로 옮겨 지었고,
1765년에는 신열(神悅)이 청풍루를 중수하였다.
1838년(헌종 4) 성우(性宇)와 영일(永一) 등이 법당과 누각을 중수하였으며,
1847년(헌종 13) 영송(影松)이 극락전을 중건하였다. 1861년(철종 12)에는
운악(雲岳)이 영각을, 1872년(고종 9)에 혜운(惠雲)이 응향각을 세웠다. 현재
건물로 극락전과 명부전·응진전·삼성각·요사 등이 있으나, 특별한 유물은
전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