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흥암서원
[ 尙州 興巖書院 ]
- 요약
1702년(숙종 28) 송준길(宋浚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고 그 위패를 모신 서원. 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상주 흥암서원](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74/20181118220120493_Q66QDVSR7.jpg/4482128.jpg?type=m250&wm=N)
상주 흥암서원
지정종목 | 경상북도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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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5년 10월 15일 |
관리단체 | 흥충보존위원회 |
소재지 | 경상북도 상주시 연원1길 34 (연원동)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
크기 | 면적 4,911㎡ |
동춘당 송준길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서원이다. 송준길은 조선시대 문인으로 율곡 이이의 학설을 지지했으며 노론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1705년 ‘흥암(興巖)’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은 사액서원으로,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 때 존속한 47서원 중의 하나이다. 경내 건물로 송준길의 위패가 봉안된 맞배지붕의 흥암사(興巖祠), 유생들이 거처하며 공부하던 집의재(集義齋:東齋)와 의인재(依仁齋:西齋), 강당으로 사용된 팔작지붕의 진수당(進修堂), 1716년 숙종이 하사한 어서(御書)를 보관하기 위하여 세운 어필비각(御筆碑閣)이 있다. 매년 봄 가을에 향사를 지낸다. 1985년 10월 15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상주시 연원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