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화도면

[ Hwado-myeon , 華道面 ]

요약 인천광역시 강화군 남부에 있는 면.
화도면

화도면

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남부
면적(㎢) 42.33
행정구분 17행정리(9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703-14(상방리 840)
인구(명) 4,340(2013년)

북쪽으로 양도면(良道面), 동쪽으로 길상면(吉祥面)에 접하고, 서쪽은 황해에 면한다. 남쪽으로는 강화만을 건너 옹진군 북도면(北島面)에 이른다.

북부와 서부의 장화리(長花里)는 편암이고, 그 밖의 지역은 역암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리산(摩利山:469m)·상봉(上峰:254m)·초피산(椒皮山:250m)이 솟아 있어 도로가 발달하지 못하고, 북부에 양도면과 이어지는 군도와 해안을 따라 본면을 일주하는 국도가 나 있다. 북부 저지대와 해안선을 따라 촌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인삼재배도 이루어진다. 수산업이 활발하여 굴·가무라기 양식이 성하며, 갯지렁이도 채취·수출한다.

문화재로는 쌍장사암(雙壯士岩), 북일장지(北一場址), 송강돈대(松岡墩臺), 천제암지(天齊庵址), 참성단(塹星壇:사적 136), 참성단 금표(禁標), 방식묘(方軾墓), 민진원(閔鎭遠)공덕비, 묘지사지(妙智寺址), 함허동천(涵虛洞天), 이건창생가(李建昌生家), 고려분청사기요지, 분오리 돈대(分五里墩臺), 함허대사부도(涵虛大師浮屠), 선두포구(船頭浦口), 후애돈대(後崖墩臺), 양암(陽岩)돈대, 송곶(松串)돈대, 동검북(東檢北)돈대, 미곶(彌串)돈대, 장곶(長串)돈대(인천유형문화재 29), 북일곶(北一串)돈대, 점암(點岩)돈대, 정수사(淨水寺), 정수사 법당(보물 161), 동막리(東幕里) 고인돌, 홍익한택지(洪翼漢宅址), 흥왕사지(興旺寺址), 고려 흥왕이궁지(興旺離宮址), 묘통사지(妙通寺址), 주동량효자문(朱東良孝子門), 장곶보(長串堡), 왕륜사지(王輪寺址) 등이 있다.

〈장곶돈대〉 1713년(숙종 39)에 해안방어를 위해 축조하였는데 40∼120cm의 네모진 돌로 둥글게 축조하고 해안 쪽으로 4개의 포좌(砲座)를 설치하였다. 53개 돈대 중의 하나이며 높이 3m, 포좌의 지름 사방 45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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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화도면 화도면은 고가도라고 불리는 섬이었으나 조선 숙종 때인 1706년 강화유수 민진원이 간척사업을 추진해서 북쪽과 동쪽이 육지로 이어졌으며 1938년 1월 1일 화도면으로 개칭하였다. 화도면의 중심부에는 강화도의 최고봉인 마니산(469m)이 솟아 있으며 북쪽에는 평야지대에 쌀농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남서쪽은 해안에 면해있으며 갯벌이 발달되어 있다. 교통은 남부해안을 따라 강화도를 순환하는 지방도가 있으며 해안가에는 조선시대 방어진지였던 돈대가 여러곳에 위치하고 있다. 명승지로는 동막해변이 있으며 마니산 중턱에 정수사가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