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곶 돈대

북일곶 돈대

[ 北一串 墩臺 ]

요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돈대(墩臺). 1999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북일곶돈대

북일곶돈대

지정종목 인천광역시 기념물
지정일 1999년 3월 29일
소장 산림청
관리단체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산 361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시설
크기 높이 2.5m, 둘레 120m

1999년 3월 29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강화군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축조한 강화 54돈대 중의 하나이다. 뒤꾸지돈대라고도 한다. 강화도 남쪽 해안의 서쪽 끝 장곶돈대 아래에 있다.

돈대는 외적의 침입이나 척후 활동을 사전에 방어하고 관찰할 목적으로 접경 지역이나 해안 지역에 흙이나 돌로 쌓은 소규모의 방어 시설이다. 강화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6) 청성부원군 김석주(金錫胄:1634~1684)의 건의를 받아들여 축조하였다 한다. 실제로 축성을 지휘한 것은 당시의 강화유수(江華留守)였던 윤이제(尹以濟)이다.

이 공사에는 함경·황해·강원 3도의 승군 8,000명과 어영군(禦營軍) 4,300명이 동원되어 40일 만에 완공하였다 한다. 후일 서필원(徐必遠)이 개축하였다. 강화돈대는 종래 53돈대로 알려졌으나, 1999년 육군사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 결과 54돈대로 확인되었다.

북일돈은 검암돈(黔巖墩)·장곶돈(長串墩)·미곶돈(彌串墩:미라지곶돈)과 함께 장곶보의 관할하에 있던 돈대이다. 동쪽으로 미곶돈대까지 3000m, 서쪽으로 장곶돈대까지 2.700m에 이르는 지점에 있다. 뒤에서 내려온 산능선이 해안과 만나는 높은 곳에 서향하고 있다. 서쪽은 해안선과 거의 접한 급경사를 이루고, 좌우측 역시 급경사를 이루나 지형은 조금 넓은 편이다. 포좌(砲座) 4문에 치첩(雉堞)은 32개소이다.

기록에 의하면 방형으로 둘레 93보라 하였으나, 지금은 둘레 120m, 높이 2.5m로 장방형을 이루고 있다. 다른 돈대에 비해 석벽이나 문루·포좌 등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다. 석벽은 내외를 석축한 협축으로, 석축은 그랭이질과 퇴물림수법을 사용하여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들여 쌓았다. 출입문 상단에는 문두테를 끼웠던 구멍이 있지만 지대석에는 이것이 없고, 통로의 양측면 벽에는 장군목을 끼웠던 방형의 홈이 있다. 현재 군부대가 주둔하여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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