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정수사 법당

강화 정수사 법당

[ Main Buddha Hall of Jeongsusa Temple, Ganghwa , 江華 淨水寺 法堂 ]

요약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정수사 법당.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강화 정수사 법당

강화 정수사 법당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해안남로 1258번길 142 (화도면) / (지번)인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산86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크기 정면 3칸, 측면 4칸의 단층

건립 당초의 세부형식을 제일 잘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건물 후면의 공포(栱包)이며 그것은 조선 전기에 속하는 주심포(柱心包) 집의 수법을 따르고 있으나 출목(出目)을 1출목으로 처리하여 약간 긴 첨차(檐遮)를 받친 것이 특색이다. 또 외목도리를 받친 장설(長舌)은 공포 부분에서 운두를 높이고 있다. 내부는 바닥에 마루를 깔고 천장은 중앙을 우물천장, 그 주위는 빗 천장으로 만들었는데 이것은 후일에 추가된 것이다. 이 때문에 지붕 밑의 가구재(架構材)들은 보이지 않는다. 건물 측면에는 고주(高柱) 2개를 세워서 그것으로 종량(宗樑)을 받치도록 하였으며 건물 앞뒤 기둥에 걸친 옥내 대들보는 그 양끝이 그대로 길게 외부의 출목까지 뻗쳐나와 공포와 함께 그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1957년 보수공사를 할 때 1689년(숙종 15) 당시의 상량문이 발견되었으며, 1423년(세종 5)에 중창(重刱)된 것으로 되어 있다.

참조항목

마니산, 화도면

역참조항목

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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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정수사 대웅보전 강화도 마니산 중턱에 있는 정수사는 신라시대인 639년 회정선사가 창건하였고 조선시대인 1423년 함허대사가 중창하였는데 정수사의 대웅보전은 이때 지어진 법당이다. 정수사의 대웅보전은 정수법당이라고도 부르는데 처음 지어질 당시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4칸의 단층 맞배지붕이었으며 이후 증축을 통해서 측면 3칸에 1칸에 툇마루를 설치했다. 정수사 대웅보전은 건물의 규모에 비해 지붕이 매우 크고 웅장하며 단청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정면에 설치한 살창에는 꽃살을 달아 대웅보전의 화려함을 더했고 대웅보전에 툇마루를 설치한 점도 특징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