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 Republic of Türkiye ]
- 요약
아시아 서쪽 끝 동지중해에 면해 있는 아나톨리아(Anatolia) 반도와 유럽 발칸반도 남단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국가이다. 1923년 무스타파 케말(Mustafa Kemal)이 600년 이상 지속된 오스만 제국을 무너뜨리고 공화국을 건설하면서 근대국가가 되었다.
튀르키예 국기
원어명 | Türki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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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유럽의 동남쪽, 아시아의 남서쪽, 흑해 연안 |
경위도 | 동경 35° 00', 북위 39° 00' |
면적(㎢) | 783562 |
해안선(km) | 7200 |
시간대 | EET (UTC+2) Summer: EEST (UTC+3) |
수도 | 앙카라(Ankara) |
종족구성 | 튀르크인(70~75%), 쿠르드인(19%), 기타(7~12%) |
공용어 | 튀르키예어 |
종교 | 이슬람교(99.8%), 기타(0.2%) |
건국일 | 1923년 10월 29일 |
국가원수/국무총리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대통령(2018.6 재임, 임기 4년) |
국제전화 | +90 |
정체 | 공화제 |
통화 | 튀르키예 리라(TL) |
인터넷도메인 | .tr |
홈페이지 | http://www.tbmm.gov.tr |
ISO 3166-1 | 792 |
ISO 3166-1 Alpha-3 | TUR |
인구(명) | 83,154,997(2019년) |
평균수명(세) | 75.70(2020년) |
1인당 명목 GDP($) | 8,957(2019년) |
수출규모(억$) | 1,744(2019년) |
수입규모(억$) | 2,246(2019년) |
인구밀도(명/㎢) | 105(2019년) |
1인당 구매력평가기준 GDP(PPP)($) | 28,264(2019년) |
소리듣기 |
정식명칭은 튀르키예공화국(Republic of Türkiye)이다. 동쪽으로 이란·아르메니아·조지아(그루지야), 남쪽으로 이라크·시리아, 북서쪽으로 불가리아·그리스와 국경을 접하고, 북쪽으로 흑해, 남쪽으로 지중해, 서쪽으로 에게해(海)·마르마라해에 면한다. 소아시아(아나톨리아) 반도 전부와 보스포루스해협·다르다넬스해협·마르마라해를 사이에 두고 유럽의 발칸반도, 동(東)트라키아 지방에 걸쳐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으로 역사적으로 동방과 서방의 문화를 연결하는 교차로 역할을 해왔지만, 동과 서의 관문이라는 지정학적인 위치 때문에 외세의 침략이 많았다. 오늘날 튀르키예인들의 선조격인 셀주크 튀르크족이 이곳에 들어온 것은 11세기경이었다. 13세기 후반부터는 오스만 왕조가 지역을 통일해 남유럽, 서아시아, 북아프리카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했다. 제 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이후 1923년 오스만 왕국이 무너지고 튀르키예공화국으로 재탄생했다. 사이프러스 문제로 그리스와 사이가 좋지 못하며, 동남부 지역에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쿠르드족을 차별하면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으로 외교, 안보에 있어서 서방 진영에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