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기파랑가

찬기파랑가

[ 讚耆婆郞歌 ]

요약 신라 제 35대 경덕왕 때의 승려 충담사가 화랑 기파랑을 추모하여 지은 십구체 향가.
경주 계림 향가비

경주 계림 향가비

삼국유사(三國遺事)》에 향찰(鄕札)로 표기된 가사와 이 노래에 관한 실화가 실려 전한다. 즉, 《안민가(安民歌)》를 짓게 된 전설 속에 간단히 등장하는 것으로, 경덕왕이 영복승(榮服僧)을 찾다가 충담사를 만나 “그대가 지은 찬기파랑가, 사뇌가(詞腦歌)의 뜻이 매우 깊다 하는데, 과연 그러한가”라고 묻자, 충담사가 그렇다고 대답하였다는 대목이다.

가사의 내용은 구름 속에 나타난 달과 하늘에서 기파랑의 순결한 모습을 보고, 은하수잣나무에서 그의 이상과 절조를 찬미하며 읊은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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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계림 찬기파랑가

경주 계림 찬기파랑가 경주 계림안에 위치해 있는 충담사 표훈대덕 시비이다.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