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택

전영택

[ 田榮澤 ]

요약 월남, 맹아학교 교장 등 그리스도교 계통에서 봉사했던 소설가 겸 목사. 주요 작품으로 《아버지와 아들》, 《화수분》, 《소》 등이 있으며 작품 외에 성서 ·찬송가 등의 번역에도 큰 공적을 남겼다.
출생-사망 1894.1.18 ~ 1968.1.16
본관 담양(潭陽)
추호(秋湖)·늘봄
활동분야 문학
출생지 평양
주요저서 《아버지와 아들》,《화수분》,《소》

본관 담양(潭陽). 추호(秋湖)·늘봄. 평양(平壤) 출생. 평양 대성학교(大成學校)를 중퇴하고, 일본 아오야마[靑山]학원 신학부를 졸업하였다. 1930년 도미, 버클리의 퍼시픽신학교를 수료하고 귀국하여 교회 목사, 《기독신문》 주간, 성경학교 등에 근무하였다. 8·15광복 후에는 조만식(曺晩植)과 함께 조선민주당을 창건하고 문교부장이 되었으나 공산독재가 노골화하자 월남, 맹아학교 교장, 중앙신학교 교수를 거쳐 계속 그리스도교 계통에서 봉사했다.

1919년 《창조(創造)》 동인이 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 그 첫 호에 단편 《혜선(惠善)의 사(死)》를 발표한 이후 계속 《천치(天痴)? 천재(天才)?》 《운명》 《사진》 《화수분》 《흰 닭》 등을 발표하였다.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붓을 꺾고 울분을 달래다가 8·15광복 후에 다시 창작활동을 시작하여 38선의 비극을 그린 단편 《소》를 비롯하여 《새봄의 노래》 《강아지》 《아버지와 아들》 《쥐》 등을 발표하였다. 초기의 작품에는 인도주의적 요소를 내포하면서도 자연주의적·사실주의적인 색채가 강했으나 후기의 작품에는 그리스도교적 인도주의의 경향이 짙게 나타났다. 작품 외에 성서 ·찬송가 등의 번역에도 큰 공적을 남겼다.

전영택 연보
출생 1894.1.18~ 사망 1968.1.16

1894

평양 출생.

1917

<전적생활론>을 <학지광> 4월호에 발표.

1919

<혜선의 사>를 <창조> 1호에 발표.

1920

<운명>을 <창조> 3호에 발표.
<생명의 봄>을 <창조> 5,6,7호에 발표.
<어린 누이에게>를 <학생계> 7월 창간호에 발표.

1925

<화수분>, <흰닭>, <바람 부는 저녁> 발표.

1926

창작집 ≪생명의 봄≫ 발간.

1937

≪어머니는 잠들었다≫ 발간.

1947

단편 <> 발간.

1957

<집>, <아버지와 아들>, <파리와 아내>, 설교 수필집 ≪인격주의≫ 발간.

1964

<생일파티>, <말없는 사람> 발간.

1968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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