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

전고

[ 典攷 ]

요약 조선시대 벼슬을 지낸 사람들을 관직 ·신분에 따라 분류해서 적은 인명록.
구분 필사본, 인명록
시대 조선 후기
소장 국립중앙도서관

필사본. 1책. 고종 말 간행.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대사(臺司) ·문형(文衡) ·각신(閣臣) ·장신(將臣) ·국구(國舅) ·부마(駙馬) ·조두(俎頭) 등으로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대사는 태조 이후 영의정 및 좌 ·우의정 등 정승의 명단이고, 문형은 태종 이후의 홍문관 ·예문관대제학(大提學)을, 각신은 정조 이후 규장각의 제학(提學)을, 장신은 선조 이후 무신을, 국구와 부마는 태조 이후 고종 때까지 국왕의 장인과 사위의 명단을 수록하였다.

이들 명단은 대체로 생년 ·자(字) ·본관 ·시호 ·훈작(勳爵) ·관직 등을 밝혔으며, 간혹 아호(雅號) ·졸년(卒年) ·부모 ·출신(과거의 급제 종류) 등도 기입하였다. 조두는 원래 제기(祭器)를 말하는 것이나 여기서는 제의(祭儀)를 뜻하여, 대보단(大報壇) ·문묘(文廟) ·계성사(啓聖祠) ·숭절사(崇節祠) ·관왕묘(關王廟) ·선무사(宣武祠) ·정무사(靖武祠) ·숭렬전(崇烈殿) ·만동묘(萬東廟) ·삼성사(三聖祠) ·숭령전(崇靈殿) ·숭인전(崇仁殿) 및 태묘(太廟)에 배향된 사람의 이름과 묘전(廟典)의 소재지를 기록하였다. 책 끝에는 나라 황제의 약력인 청조기년(淸朝紀年)을 덧붙였다.

참조항목

문형록

역참조항목

만동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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