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인종

[ 仁宗 ]

요약 고려 제17대 왕(재위 1122~1146). 이자겸이 난을 일으키자 반란을 평정하고 이자겸을 귀양보냈다. 서경에서 묘청이 난을 일으켰으나 김부식을 서경 정토대장으로 삼아 이를 평정했다. 주 · 현에 학교를 세웠으며, 서적소를 설치했다. 김부식에게 명하여《삼국사기》50권을 편찬하게 했다.
출생-사망 1109 ~ 1146
재위기간 1122년 ~ 1146년
별칭 자 인표(仁表)
활동분야 정치

자 인표(仁表). 휘(諱) 해(楷). 예종의 맏아들. 어머니 순덕왕후(順德王后). 비(妃)는 이자겸(李資謙)의 제3녀 폐비(廢妃) 이씨와 제4녀 폐비 이씨, 중서령(中書令) 임원후(任元厚)의 딸 공예왕후(恭睿王后), 병부상서(兵部尙書) 김예(金睿)의 딸 선평왕후(宣平王后).

1115년(예종 10) 태자로 책봉되었으며, 1122년 이자겸에게 옹립되어 즉위하였다. 1126년(인종 4) 이자겸이 난을 일으키자 최사전(崔思全) ·척준경(拓俊京) 등을 시켜 반란을 평정하고 이자겸을 귀양보냈으며, 그의 딸들인 왕비들을 폐출(廢出)하였다. 또 1135년 서경(西京)에서 묘청(妙淸)이 난을 일으켰으나 김부식(金富軾)을 서경 정토대장(征討大將)으로 삼아 이를 평정하였다.

2차례의 내란으로 정국(政局)이 불안한 중에도 1127년 주(州) ·현(縣)에 학교를 세웠으며, 1129년에는 서적소(書籍所)를 설치하였다. 한편 금(金) ·송(宋)나라 등과 사신 왕래를 자주 하였으며, 1145년 김부식에게 명하여 《삼국사기(三國史記)》 50권을 편찬하게 하였다. 능은 개성의 장릉(長陵)이다.

인종 본문 이미지 1 

폐비이씨의종(현)명종(호)신종(탁)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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