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동
[ 李瓊仝 ]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 세조부터 성종 시대에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1479년 왕비 윤씨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투옥되었다가 풀려났으며,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때 유배되었다.
| 출생-사망 | ? ~ ? |
|---|---|
| 본관 | 전주 |
| 자 | 옥여(玉汝) |
| 활동분야 | 정치 |
본관 전주. 자 옥여(玉汝). 1462년(세조 8) 진사시에 합격하고 이어 식년문과에 정과로 급제, 1466년 예문관(藝文館) 대교(待敎)로 발영시(拔英試)에 응시하여 급제하고 선전관(宣傳官)을 제수받았으며, 1469년(예종 1) 알성시(謁聖試)에서 장원을 하였다.
1474년(성종 5) 사헌부 장령 ·집의를 역임하였으며, 1475년 사은사의 서장관(書狀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왔고, 1479년 사가독서(賜暇讀書)한 후 우승지가 되었으나 왕비 윤씨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투옥되었다. 풀려난 후 황해도관찰사, 호조 ·예조 ·형조 ·병조의 참판을 지냈으며, 1486년 대사헌이 되었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때 유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