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희

윤덕희

[ 尹德熙 ]

요약 조선 후기의 화가. 아버지 두서의 영향으로 화업을 계승하고 아버지의 화재를 그대로 이어받아 전통적이며 중국적인 소재의 도석인물(道釋人物)과 산수인물, 말 등을 잘 그렸다. 그러나 산수화를 비롯한 그의 작품들은 당시 화단을 풍미했던 남종화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보수적인 성향이 짙은 느낌을 준다.
출생-사망 1685 ~ 1776
본관 해남
경백(敬伯)
낙서(駱西) ·연옹(蓮翁) ·연포(蓮圃) 또는 현옹(玄翁)
활동분야 예술
주요작품 《월야송하관폭도(月夜松下觀瀑圖)》 《도담절경도(島潭絶景圖)》

본관 해남. 경백(敬伯). 낙서(駱西) ·연옹(蓮翁) ·연포(蓮圃) 또는 현옹(玄翁). 선비화가 두서(斗緖)의 아들로 벼슬은 정릉현감을 지냈고, 뒤에 수가선대부(壽嘉善大夫) 중추부동지사(中樞府同知事)가 추증되었다. 아버지 두서의 영향으로 화업을 계승하고 아버지의 화재를 그대로 이어받아 전통적이며 중국적인 소재의 도석인물(道釋人物)과 산수인물, 말 등을 잘 그렸다. 그러나 산수화를 비롯한 그의 작품들은 당시 화단을 풍미했던 남종화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보수적인 성향이 짙은 느낌을 준다. 유작으로는 개인 소장인 《월야송하관폭도(月夜松下觀瀑圖)》를 비롯하여 《도담절경도(島潭絶景圖)》 《미인기마도(美人騎馬圖)》와 《산수도첩》(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그리고 《송하인물도》(간송미술관 소장) 등이 전한다.

참조항목

윤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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