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박물관

육군박물관

[ 陸軍博物館 ]

요약 전사자료(戰史資料)를 수집 ·발굴하고 보존하여 전람시키는 군사전문 박물관.
육군박물관

육군박물관

분류 박물관
설립일 1956년
소재지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574(공릉동 77-1)
규모 건평 6,000㎡
주요소장품 대장군포, 만력십사년명금고, 불랑기자포등

1956년 육군장교단의 성금으로 육군사관학교 내에 육군사관학교 기념관으로 건립되었으며, 1966년 군사박물관으로, 1983년 육군박물관으로 개칭되었다.

고대전시관과 현대전시관으로 구분하여, 고대 화포류(火砲類)·창검류 등 고대 군사재(軍史財) 300여 점과 현대 총포류·장비류 등 현대 군사재 2,000여 점을 전시하여 왔다.

한편, 1980년 초부터 새로 착공된 박물관은 종래보다 약 6배가 넘는 건평 6,000㎡ 규모로 새로운 면모와 체계를 갖추고 1985년 5월에 개관되었으며, 한국의 군사발달체계를 시대별로 전시하여 선열들의 호국정신·멸공정신과 남북통일의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범국민적인 산 정신교육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주요 소장품으로는 대완구, 대장군포, 만력십사년명금고, 불랑기자포 등이 있다.

박물관은 군사상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고 유비무환의 대응책을 강구하는 교훈의 산실(産室)이며, 한 나라의 군사(軍史) 연구의 표본이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