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완구

대완구

[ Large Mortar , 大碗口 ]

요약 조선 후기에 사용된 불씨를 손으로 선혈(線穴)에 점화하여 발사하는 유통식 청동제 화기. 1986년 3월 1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대완구

대완구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86년 3월 14일
소장 국립진주박물관
소재지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35 (남성동, 국립진주박물관)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물 / 과학기술 / 무기병기류 / 병장기류
크기 전체 길이 64.4cm, 통신 길이 33.3cm, 약실 길이 31.1cm, 구경 26.3cm, 외경 37.5cm

1986년 3월 1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전체 길이 64.4cm, 통신 길이 33.3cm, 약실 길이 31.1cm, 구경 26.3cm, 외경 37.5cm이다. 

처음에는 화통완구·총통완구라고 하였고, 후에 댕구라는 이름으로 통용되었다. 통신에는 죽절(竹節) 모양의 마디가 구연대를 포함하여 3조, 격목 부위에 2조가 돌려졌다. 약실은 약간 도톰하며 손잡이는 통신과 격목 부위에, 그리고 격목 부위와 약실 부위를 연결하여 설치하였다. 약실 표면에는 명문(銘文)이 음각되어 있는데, 1845년(헌종 11) 8월 훈련도감에서 감독관 2명을 비롯하여, 소로장(燒爐匠) 유희준(柳喜俊)과 수철장(水鐵匠) 김형업(金亨業)에 의해 주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존하는 대완구 중 형태로는 유일하고, 보존상태도 완전하여 국방과학기술 국가유산으로 가치가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역참조항목

중완구(1986-2)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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