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크유적

우루크유적

[ Uruk ]

요약 이라크 남부 우르의 북서 약 60 km에 있는 수메르의 고대 도시유적.

구약성서에 에레크(Erech)로 되어 있으며, 지금의 와르카(Warkā)이다. 1928∼39년 H.렌첸 등이 발굴하여, 유적구(遺蹟丘) 시굴(試掘)트렌치에서 18개 문화층을 확인하였으며, 우루크기(期)는 제14∼15층에 해당한다. 우르·에리두·키시와 더불어 확증된 세계 최고(最古)의 도시문명으로, 이미 BC 3200년경에 장대한 신전을 중심으로 한 도시국가가 성립하였음을 알 수 있다.

우루크유적 본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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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 왕조가 알려졌고, 이 시기는 금속기 사용이 널리 보급되었다. 토기도 채문(彩文)은 적고 적회색(赤灰色) 마연(磨硏)토기가 많이 나타나며 ‘백신전(白神殿)’ 등 대규모 신전축조가 있었다. 1912년 이래 독일 조사대가 발굴을 계속하여, 최고의 문자를 새긴 점토 서판(書板), 원통 인장(印章) 등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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