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킨트
[ Johan Barthold Jongkind ]
- 요약
네덜란드의 화가. 많은 유화·수채화·데생 등에는 변해가는 자연의 순간적인 분위기가 잘 포착되어 있으며, J.라위스달 등 네덜란드 풍경화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C.모네보다 훨씬 이전에 인상파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작품은 절제되고 밝고 차분하다.
출생-사망 | 1819.6.3 ~ 189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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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네덜란드 |
활동분야 | 예술 |
주요작품 | 《네덜란드, 풍차 옆의 보트들》 |
프랑스의 풍경화가 E.이자베에게 발견되어, 1846년부터 파리에서 그에게 사사하였다. 노르망디에서 그린 그의 많은 유화·수채화·데생 등에는 변해가는 자연의 순간적인 분위기가 잘 포착되어 있으며, J.라위스달 등 네덜란드 풍경화의 전통을 잇는 동시에 C.모네보다 훨씬 이전에 인상파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작품은 절제되고 밝고 차분하여 알코올중독에 걸린 방탕한 그의 생활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부인의 노력으로 한때 알코올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나, 생탕드레해안으로 이사한 뒤 다시 악습에 빠져, 그르노블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생애를 마쳤다. 주요작품에 《네덜란드, 풍차 옆의 보트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