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판 라위스달
[ Jacob van Ruisdael ]
- 요약
네덜란드의 풍경화가. 하늘 ·물 ·대지가 일체를 이룬 네덜란드의 독특한 것으로 고사(枯死)한 거목(巨木), 폐허 ·묘지나, 산의 성채 등을 배치한 우울하고 극적인 그림을 그렸다. 화가의 개인적 감정을 풍경화에 반영시킨 최초의 화가로, 이것은 근대 로맨티시즘을 낳는데 일조했다.
무덤
출생-사망 | 1629? ~ 1682.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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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네덜란드 |
활동분야 | 예술 |
출생지 | 네덜란드 하를럼 |
주요작품 | 《유대인의 묘지 Jewish Cemetery》(1660) |
하를럼 출생. 풍경화가로 유명한 라위스달가(家)의 일원으로, 아버지 이사크와 삼촌 살로몬(1600?∼1670)에게서 그림을 배웠다. 1648년 하를럼의 화가조합에 등록되었고, 1657년경부터 암스테르담에서 화가로 제작에 몰두하는 한편 의사로도 활약하였다. 작풍(作風)은 1650년대 중간쯤부터 확립되기 시작하였다. 하늘 ·물 ·대지가 일체를 이룬 네덜란드의 독특한 것으로 고사(枯死)한 거목(巨木), 폐허 ·묘지나, 산의 성채 등을 배치한 우울하고 극적인 것이었다.
화가의 개인적 감정을 풍경화에 반영시킨 최초의 화가로, 이것은 근대 로맨티시즘을 낳은 근원적인 세계였다. 예를 들면, 대표작 《유대인의 묘지 Jewish Cemetery》(1660)는 황량한 계곡 위에 떠 있는 번개구름, 중세의 폐허와 고대의 묘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물줄기 등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침울한 기분을 자아낸다. 이것은 단순한 서정적 표현을 초월한 것으로, 눈에 들어오는 모든 지상적 사물의 덧없음을 암시하면서, 배후의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시대의 어떤 풍경화보다 뛰어나다. 주요 작품으로는 《하를럼의 전망》(1660) 《풍차 Windmill at Wijk bij Duurstede》(166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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