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신

영국공신

[ 寧國功臣 ]

요약 조선시대의 훈명(勳名).

1644년(인조 22) 좌의정 심기원(沈器遠), 광주부사(廣州府使) 권억, 전지사(知事) 이일원(李一元) 등의 반정(反正) 음모를 평정한 공으로 내린 훈(勳)인데, 1등에 구인후(具仁垕) )·김유(金瑬) )·황헌(黃瀗) )·이원로(李元老)의 4명, 2등에 신경호(申景琥), 3등에 여이제(呂爾載) ·정부현(鄭傅賢) ·이계영(李啓榮) 등 3명이다. 이들 중에서 영의정 김유, 훈련대장 구인후는 상소하여 이를 사양하였으나 임금이 허락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