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이재

여이재

[ 呂爾載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인조 때 이조 ·병조의 좌랑과 정언을 지내고 심기원(沈器遠)이 모반하자 이를 토평하여 영국공신에 책록되었다. 그 뒤 병조참지 ·호조참판 ·한성부우윤을 거쳐 형조판서에 올랐다.
출생-사망 1600 ~ 1665

본관 함양(咸陽). 자 자후(子厚). 호 해옹(海翁). 시호 숙헌(肅憲). 1619년(광해군 11)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1637년(인조 15) 건원릉(健元陵)참봉이 되고, 그 해 정시(庭試)문과에 급제, 이조 ·병조의 좌랑(佐郞)과 정언(正言)을 지냈다. 1644년 심기원(沈器遠)이 모반하자 구인후(具仁垕)를 도와 이를 토평하여 영국공신에 책록되고, 지평(持平)에 올랐다가 사임하였다. 그 뒤 오위장(五衛將) ·병조참지(參知)를 거쳐, 1646년 형방승지(刑房承旨)로 유탁(柳濯)을 친국(親鞫)할 때 왕을 보좌하여 호조참판에 오르고, 한성부우윤을 거쳐 형조판서가 되었다. 1662년에는 한성부좌윤으로 동지사가 되어 나라에 다녀왔다.

참조항목

영국공신

역참조항목

, 오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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