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알리

[ Ali ibn Abi Talib ]

요약 이슬람교단의 제4대 정통 칼리프(재위 656∼661). 이슬람교 초기 귀의자로 무함마드의 원조자였다. 우마이야가의 무아위야를 비롯한 메카의 유력자들의 반대를 받았고 카와리지파의 자객에게 암살되었다.
원어명 ‛Alī
출생-사망 600 ? ~ 661.1
국적/왕조 사우디아라비아
재위기간 656년∼661년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정식 명칭 ‘Alī ibn Abī 알리 본문 이미지 1ālib. 메카 출생. 쿠라이시족(族) 하심가(家)의 사람이며 무함마드의 종제(從弟)로, 무함마드의 딸인 과티마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낳아, 무함마드의 유일한 핏줄인 후손을 남겼다. 이슬람교 초기 귀의자로 무함마드의 원조자였고, 또한 교양이 높았고 용감하였다. 제3대 칼리프인 B.A.오스만(재위 644∼656)이 암살된 뒤 메디나에서 칼리프로 뽑혔으나, 우마이야(옴미아드)가(家)의 무아위야를 비롯한 메카의 유력자들의 반대를 받았다. 반대파와의 싸움의 혼란 속에서 시리아 ·이집트를 잃고 이라크의 쿠파로 옮겨 항쟁하는 한편 타협에 힘쓰던 중, 그를 배반한 카와리지파(派)의 자객에게 암살되었다. 그를 매장한 이라크 중부의 유프라테스강가의 도시인 나자프는 지금도 시아파(派)의 성지(聖地)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