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이사회

아시아태평양이사회

[ Asian and Pacific Council , ─太平洋理事會 ]

요약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대관계와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설립했던 협의기구.
설립일 1964년
설립목적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대관계와 국제협력

약칭으로 ASPAC이라고도 한다. 1964년 가을 한국의 아시아 외무장관 회의 제창이 발단이 되었다. 1965년 3월 11일 타이 외무장관 주관으로 한국·타이·타이완·필리핀·일본·말레이시아·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 8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예비회담이 개최되었다. 1966년 4월 18일 방콕에서 제2차 예비회담이 열렸고 라오스가 옵서버로 참석하였다. 1966년 6월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1차 회의 이후 매년 1회씩 개최하였다.

조직은 외무장관 연례회의인 각료회의, 차기 개최국 외무장관과 주재 회원국 대사들로 이루어진 상임위윈회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차기 개최국 외무부에 설치하는 사무국과 사회문화센터, 과학기술서비스등록처, 식량비료기술센터, 경제협력센터, 해양협력계획 등이 있다.

중국이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에 가입하자 1973년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회의가 무기한 연기됨으로써 사실상 해체되었다. ASPAC은 냉전시대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세계 조류 변화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다.

참조항목

국제협력, 아시아

역참조항목

뉴질랜드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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