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완

신완

[ 申琓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1700년 우의정에 올랐다. 이 때 서인의 소론으로 희빈 장씨의 처벌에 온건론을 폈고 북한산성의 축조를 건의, 윤허를 얻었으나 일부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출생-사망 1646 ~ 1707
본관 평산(平山)
공헌(公獻)
경암(絅菴)
시호 문장(文莊)
별칭 평천군(平川君)
주요저서 《경암집(絅菴集)》

본관 평산(平山). 공헌(公獻). 경암(絅菴). 시호 문장(文莊). 박세채(朴世采)의 문인으로 1672년(현종 13) 별시문과에 급제, 정언이 되고, 서인(西人)으로서 1680년(숙종 6) 경신환국(庚申換局) 때 남인(南人) 권대운(權大運) 등의 죄과를 논박하였다. 1684년 강양도(江襄道) 관찰사를 거쳐 한성부판윤 ·대사헌 ·이조판서를 지내고 1700년 우의정에 올랐다. 이 때 서인의 소론(少論)으로 희빈(禧嬪) 장씨(張氏)의 처벌에 온건론을 폈고 북한산성의 축조를 건의, 윤허를 얻었으나 일부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1703년 영의정으로 평천군(平川君)에 봉해졌다가 1706년 앞서 세자(世子) 모해설이 있을 당시의 참국(參鞠) 대신으로서 사건 규명을 잘못했다는 책임을 지고 파직, 다시 세자(景宗)를 시해하려 했다는 탄핵을 받고 대죄(待罪) 중에 병사하였다. 저서에 《경암집(絅菴集)》이 있다.

참조항목

경암집

역참조항목

이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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