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통

소총통

[ Small Gun , 小銃筒 ]

요약 조선시대의 휴대용 소형화기. 1986년 3월 1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소총통

소총통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86년 3월 14일
소장 국립고궁박물관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로,국립고궁박물관)
시대 조선 선조 24년(1591)
종류/분류 유물 / 과학기술 / 무기병기류 / 병장기류
크기 전체길이 75.5cm, 총신길이 50.5cm, 약실길이 15.4cm, 손잡이길이 9.6cm, 구경 1.6cm

1986년 3월 1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1591년(선조 24) 주조되었다. 청동제(靑銅製)이며, 크기는 전체길이 75.5cm, 총신길이 50.5cm, 약실길이 15.4cm, 손잡이길이 9.6cm, 구경 1.6cm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조선 선조 때 김지(金訃)가 창제한 승자총통(勝字銃筒)·차승자총통(次勝字銃筒)에 이어 발전한 것으로, 총신(銃身)이 승자총통보다 길고 약간 휘게 만들어 탄환이 장거리에 미치게 함으로써, 그 후 등장한 후장식 소총의 강선원리(腔線原理)를 창출하게 하였다. 총신에는 입구 가장자리 띠를 제외한 죽절(竹節) 7조를 시조(施條)하고, 약실은 약간 도톰하게 하다가 손잡이에 이르러서는 가늘게, 끝 부위는 띠선[帶線]을 둘러 마무리하였다. 손잡이에는 ‘만력 19년 10월 일 소총통 중 5근 화약 3전 장인 김(萬歷十九年十月日小銃筒重五斤火藥三馬匠人金)’이라는 명문이 음각되어 제조시기, 무게, 화약의 용량 및만든 화포장의 성씨를 밝히고 있다.

한국의 휴대용 화기 중, 명문이 정확하고 보존 상태가 완전하여, 화포사(火砲史) 연구사료로서 높이 평가된다.

역참조항목

세총통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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