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수

서호수

[ 徐浩修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문헌비고》,《규장총목》,《홍재전서》의 속편을 편찬했으며 평안도관찰사 재직시 정조의 명으로 한구(韓構)의 글씨를 대본으로 8만 여 자를 평안감영에서 주조했다.
출생-사망 1736 ~ 1799
본관 대구
양직
문민
주요저서 《홍재전서(弘齋全書)》 《연행기(燕行記)》 등

본관 대구(大邱), 양직(養直), 시호 문민(文敏)이다. 중추부판사 서명응(徐命膺)의 아들로, 1765년(영조 41)에 식년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지평(持平)이 되었으나, 과격한 언사(言事)로 인하여 남해(南海)로 유배되었다. 1770년 영조의 명을 받아 《문헌비고(文獻備考)》를 편찬하는 데 참여했으며, 1776년 사은부사로 나라를 다녀온 후에 규장각 직제학(直提學)이 되었다.

1781년 부친 서명응과 함께 정조의 명을 받아 《규장총목(奎章總目)》의 편찬사업을 완수했으며, 1782년 평안도관찰사로 재직하면서 정조의 명으로 한구(韓構)의 글씨를 대본으로 하여 8만 여 자를 평안감영에서 주조하였다. 1799년에 정조의 문집인 《홍재전서(弘齋全書)》의 속편을 편찬하였으며, 저서로는 《연행기(燕行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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