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읍
[ Sancheong-eup , 山淸邑 ]
- 요약
경상남도 산청군의 중앙부에 있는 읍.
둔철산
|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중앙부 |
|---|---|
| 면적(㎢) | 68.83 |
| 행정구분 | 31행정리(14법정리) |
| 행정관청 소재지 |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산엔청로 42(지리 321-6) |
| 인구(명) | 6,611(2012년) |
조선시대에는 산음현(山陰縣)의 소재지였다. 1917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8개의 리(里)를 병합하여 산청면이 되었고 1979년 5월 1일 산청읍으로 승격하였다. 동쪽으로 신등면(新等面), 동남쪽으로 신안면(新安面), 북쪽으로 오부면(梧釜面)·차황면(車黃面), 남쪽으로는 단성면(丹城面), 서쪽으로 금서면(今西面)·삼장면(三壯面)과 접한다. 삼국시대 지품천현의 소재지였으며, 1914년 월동면과 합병하여 군월면이 되었고, 1917년 지수면과 합병하여 산청면이 되었다. 1979년 5월 1일 읍으로 승격하였다.
용두봉(龍頭峰:349m)·둔철산(屯鐵山:811m)·웅석봉(熊石峰:1,099m) 등에 둘러싸여 있고 경호강(鏡湖江)이 남북으로 길게 흐른다. 경지율은 적으며, 식량 작물을 위시하여 목화·참깨·백작약·잎담배 등을 재배하고 양잠도 한다. 진주, 함양 방면으로 국도가 연결되어 산청군의 교통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색동에 상설시장이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덕계선생 문집책판 및 사호집수오당실기책판(德溪先生文集冊板-思湖集守吾堂實記冊板:경남유형문화유산 163), 산청향교(경남유형문화유산 224), 산청 척화비(斥和碑:경남유형문화유산 294), 심적사 나한전석불상(深寂寺羅漢殿石佛像:경남유형문화유산 310), 산청 지곡사지(智谷寺址:경남기념물 225), 서계서원(西溪書院:경남문화유산자료 49), 홍교지(虹橋址), 지곡사지 부도(浮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