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 연혁

산청군의 연혁

요약 행정구역은 산청읍과 차황·오부(梧釜)·생초(生草)·금서·삼장·시천·단성(丹城)·신안(新安)·생비량(生比良)·신등면의 1읍 10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한시대에는 변한의 일부였고, 삼국시대에는 지품천현(知品川縣)이었으나 757년(신라 경덕왕 10) 산음현(山陰縣:생초)으로 개칭되었다. 1018년(고려 현종 9) 산음현과 단계현(丹溪縣)이 합천(陜川)에 복속되었다. 1390년(공양왕 2) 산음현에 감무를 두고 단계를 합천에서 강성(江城)에 이속시켰다. 조선시대에 들어 1399년(정종 1)에 강성현에 명진현을 병합하여 진성면으로 개칭하였다. 1555년(명종 10)에 남명 조식 선생이 산천재(山天齋)를 세웠다. 1599년(선조 32) 단성현이 침략 당해 산음현에 통합되었다가 1613년(광해군 5) 단성현이 분리되었다. 1767년(영조 43) 산음현은 산청현(山淸縣)으로 개칭되었다. 
 
1895년 23부제 실시에 따라 진주부(晋州府) 산청군으로 바뀌었다. 1906년(광무 10) 진주의 삼장·시천·금만·백곡·사원·파지의 6개 면이 산청군에 통합되었고, 1914년 단성군이 산청군에 통합되었다.

1962년 단성면(丹城面) 서부출장소를 설치하여 11면 1출장소를 관할하다가 1973년 신등면(新等面) 상법리(上法里)·철수리(鐵水里)를 차황면(車黃面)에 편입하였고, 1975년 금서면(今西面) 서하(西下)출장소를 설치하여 11면 2출장소를 두었다. 1979년 산청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하동군 옥종면(玉宗面) 중태리(中台里)를 시천면(矢川面)에 편입시켰고, 1999년 단성면의 서부출장소, 금서면의 서하출장소를 폐지하였다.
 

참조항목

단성현, 산청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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