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이장경

사십이장경

[ 四十二章經 ]

요약 중국 후한(後漢) 때 인도 사람 가섭마등(迦葉摩騰) ·축법란(竺法蘭)이 번역하여 최초로 중국에 전한 불경.
구분 불경
시대 중국 후한대

1권. 고(苦) ·무상(無常) ·무아(無我) ·보시(布施), 애욕의 단절 등 불교의 요지를 42장으로 나누어 적절한 비유를 들어 간명하게 풀이한 것으로 석가의 교훈집이다. 《고려대장경》에 있는 《사십이장경》의 서(序)에 따르면, 후한의 효명제(孝明帝)가 금인(金人:황금색의 사람) 꿈을 꾸고, 월지국(月氏國)에 사신을 파송, 불경을 구해오도록 하였는데, 이때 가져온 것이 《사십이장경》이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