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율곡언해
[ 四書栗谷諺解 ]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 이이(李珥)가 선조의 명을 받아 사서(四書)를 한글로 번역한 책.
구분 | 활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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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이(李珥) |
시대 | 조선 영조 25년(1749) |
소장 | 장서각 |
활자본. 13권 13책. 장서각도서. 1574년(선조 7)에 유희춘(柳希春)이 왕명으로 사서오경(四書五經)의 구결(口訣) 언해(諺解)를 상정(詳定)하려 하다가 1576년에 상소(上疏)하여 이 일을 당시 홍문관 부제학 이이에게 상정케 하였다. 이이는 이 일을 맡아 사서언해(四書諺解)만을 상정하고, 오경에는 손을 대지 못하여 인행(印行)을 못하고 전사(傳寫)만이 후세에 전하다가 1749년(영조 25)에 홍계희(洪啓禧)가 필사본을 입수하여 교서관(校書館)에서 간행하였다. 그 후 1973년 성균관대학과, 84년 홍문각(弘文閣)에서 영인하였다.
총 13권 13책 중 대학율곡언해(大學栗谷諺解)가 1권 1책, 중용율곡언해(中庸栗谷諺解) 1권 1책, 논어율곡언해(論語栗谷諺解) 4권 4책, 맹자율곡언해(孟子栗谷諺解) 7권 7책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한문으로 된 본문 뒤에 각각 언해를 붙이고, 한자에는 모두 그 음(音)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