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잠자리

뿔잠자리

요약 풀잠자리목 뿔잠자리과의 곤충.
뿔잠자리

뿔잠자리

학명 Hybris subjacens
동물
절지동물
곤충류
풀잠자리목
뿔잠자리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약 30mm, 앞날개 길이 약 36mm
몸의 빛깔 등쪽-황갈색, 가로와 세로의 줄무늬-흑갈색
서식장소 산기슭에 있는 억새의 초원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몸길이 약 30mm, 앞날개 길이 약 36mm이다. 몸빛깔은 등쪽이 황갈색이며, 가로와 세로의 줄무늬는 흑갈색이다. 등쪽은 머리에서 배 끝까지 굵은 띠 모양이다. 가슴 옆구리에는 가로로 노란 줄무늬를 이룬다. 배의 등쪽 양옆은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몸은 가늘고 길다. 촉각(더듬이)은 짙은 흑갈색으로 끝이 부풀어 있고 날개 길이 정도로 더듬이자루가 길다. 겹눈은 작은 홈에 의해서 2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양 날개는 가늘고 길며 무늬가 없다. 날개는 투명하고 끝이 날카로우며 날개맥은 가늘다. 유충은 모양이 개미귀신처럼 생겼다.

흔히 산기슭에 있는 억새의 초원에서 보인다. 성충은 5∼9월에 나타나며 낮에 주로 활동하고 밤에는 등불에 모여든다. 주요 먹이는 모기 등의 작은 벌레이고, 유충은 풀뿌리 주변에 살면서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다. 수컷에서는 냄새가 나고 손으로 잡으면 큰턱으로 깨문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대부분의 잠자리 유충은 물속생활을 하는데, 뿔잠자리의 유충은 육지생활을 한다는 것이 차이가 있다. 명주잠자리과와 근연종이나 더듬이가 길고 뚜렷한 점에서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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