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상어

별상어

[ gummy shark/star spotted shark/starspotted smooth-hound ]

요약 흉상어목 까치상어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등 쪽에 흰색 반점이 많이 흩어져 있으며 옆줄을 따라서 흰 점이 줄지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연안의 바닥에서 생활하며, 암컷은 10개월 정도의 임신기간을 거쳐서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다.
별상어(Mustelus manazo)

별상어(Mustelus manazo)

학명 Mustelus manazo
동물
척삭동물
연골어류
흉상어목
까치상어과
이칭/별칭 호시자메(ホシザメ)(일본어명), (이하 방언) 참상어(부산), 민동상어, 점상어, 점배기상어(전남), 거문지기(강원도), 게상어(충남), 저울도기, 저울상어(제주도)
멸종위기등급 정보부족(DD : Data Deficient, 출처 : IUCN)
크기 약 1m, 최대 2.2m
몸의 빛깔 회색빛을 띠는 갈색, 등 쪽은 짙고 배 쪽으로 갈수록 연해지며 등에는 작은 흰 반점
산란시기 4~5월
서식장소 바닥에 모래나 진흙이 덮여있는 연안지역
분포지역 우리나라, 일본, 중국, 타이완, 베트남, 케냐 인근의 연안

등에 작은 흰색의 반점이 흩어져 있어 ‘별상어’, 영어명으로 ‘starspotted smooth-hound’이라 불린다.

몸이 가늘고 긴 편이며 머리는 폭이 넓고 위아래로 납작하다. 몸길이가 약 1m 정도로 소형 상어류에 속한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위턱과 아래턱에 크기가 비슷한 이빨이 줄지어 난다. 눈은 가늘고 길게 찢어져 있고 눈 바로 뒤쪽에 물을 뿜어내는 분수공(噴水孔)이 있다. 눈에는 눈꺼풀이 있어서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등 쪽에 흰색 반점이 많이 흩어져 있으며 옆줄을 따라서 흰 점이 줄지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닥이 모래나 진흙으로 이루어진 연안에서 생활하며, 수심 360m를 넘는 곳에서 사는 것이 보통이다. 육식성으로 대개 새우나 게와 같은 갑각류, 조개나 오징어와 같은 연체동물을 잡아먹고 살며 바다 속 작은 물고기를 먹기도 한다.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낳는 난태생(卵胎生, ovoviviparity) 방식으로 출산한다. 6~8월 사이에 암수가 만나 짝짓기가 이루어지면, 암컷은 10개월 정도의 임신기간을 거쳐서 이듬해 봄에 최대 1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태어나서 약 2~3년이 지나면 짝짓기가 가능하며, 8~9년이 지나면 1m 가까이 자라난다. 최대 몸무게 5.7kg으로 10년까지 사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주로 저층 트롤어업으로 잡힌다. 별상어는 다른 상어류에 비해 고소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 껍질을 벗겨서 회로 먹기도 한다.

별상어 본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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