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연

백낙연

[ 白樂淵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철산부사 재직 중 미 상선 제너럴셔먼 호가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와 통상을 요구하다 거절되자 만행을 부렸다. 이에 평안도관찰사 박규수의 지시를 받고 배를 불태우고 상인들을 모두 살해했는데 이것이 신미양요의 주 원인이 되었다.
출생-사망 ? ~ ?
활동분야 정치

철산부사(鐵山府使)로 재직하고 있던 1866년(고종 3)에 미국 상인 프레스톤 등이 타고 온 상선 제너럴셔먼호가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와 통상을 요구하다가 이것이 거절되자 만행을 부렸다. 이에 평안도관찰사 박규수(朴珪壽)의 지시를 받고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우고 상인들을 모두 살해하였는데, 이 사건은 1871년에 발생한 신미양요(辛未洋擾)의 주요한 원인이 되었다.

1878년 제주목사를 지냈으며, 1881년 영선사(領選使) 김윤식(金允植)을 따라 유학생들과 함께 청나라에 가서 무기 제조 등의 기술을 배우고 돌아왔다.

참조항목

셔먼호사건

역참조항목

신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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