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멸과
[ Halosauridae ]
- 요약
경골어류 여을멸목의 한 과.
계 | 동물 |
---|---|
문 | 척삭동물 |
강 | 경골어류 |
목 | 여을멸목 |
종수 | 전세계 3속 15종(한국 1종) |
서식장소 | 깊은 바다 |
분포지역 | 세계 각지 |
측선(옆줄)은 몸 아래쪽 바깥 가장자리 근방을 달린다. 측선비늘이 다른 부분의 옆구리 비늘과 같은 크기이고 발광기관이 없는 속(屬)과 측선비늘이 크고 두꺼워 그 비늘 위의 막질낭(膜質囊) 안에 발광기관이 들어 있는 발광멸속 등이 있다. 전자는 머리 꼭대기에 비늘이 있으나 후자는 없다. 안골(顔骨)에는 큰 점액강이 풍부하다. 후자에는 이 부분과 아래턱에 각각 1줄의 발광기관이 있으나 전자에는 없다. 등지느러미는 항문 바로 앞까지 뻗어 있으며 연조는 9∼13개이고 가시는 없다.
깊은 바다에만 살며 민물이나 기수역에서는 볼 수 없다. 세계 각지에 널리 분포한다. 전세계적으로 3속 15종이 있으며 한국에는 발광멸속에 발광멸 1종만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