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베른하르트 바제도

요한 베른하르트 바제도

[ Johann Bernhard Basedow ]

요약 독일의 교육자로 가정교사 ·김나지움 교원 등을 거쳐 데사우에 범애학원(汎愛學院: Philanthropinum)을 개설하였다. 종교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여 그 행복을 증진하는 입장에서 교육개혁을 실천하였다.
출생-사망 1723.9.11 ~ 1790.7.25
국적 독일
활동분야 교육학
출생지 독일 함부르크
주요저서 《인류의 벗에 대한 의견》(1768)《초보독본》(1774) 등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신학을 배우고 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루소, 로크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덴마크에서 신학교수로 있을 때 계몽적 저술로 교직에서 밀려나기도 하였다.

가정교사 ·김나지움 교원 등을 거쳐 1774년 데사우에 범애학원(汎愛學院: Philanthropinum)을 개설, 부유한 가정의 학생에게는 일반교육을, 가난한 가정의 학생에게는 교사가 되는 교육을 실시하고, 고어(古語)학습을 줄이는 한편 자연지식 교육과 체육을 중시하는 교육방법으로 명성을 떨쳤다.

범애파의 창시자로서, 종교나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여 그 행복을 증진하는 입장에서 교육개혁을 실천하였다. 그의 교육사상은 학교교육의 무종파성(無宗派性)과 국가 관리의 주장, 교재선택 원리로서 생활실용성의 강조, 지육에 대비한 훈육의 중시, 교수방법 원리로서의 직관성과 자기 활동성의 중시 등을 특색으로 한다.

저서에 《인류의 벗에 대한 의견》(1768)《초보독본》(1774) 《저작선집》(1780) 등이 있다.

참조항목

박애, 범애파, 잘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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