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칠서

무경칠서

[ 武經七書 ]

요약 일곱 종류의 중국 병서(兵書).
구분 중국 병서(兵書)
저자 손무,오기,사마양저,울요,이정,황석공,여망

단순히 칠서(七書) 또는 무경(武經)이라고도 한다. 제(齊)나라 출신의 손무(孫武)가 쓴 《손자(孫子)》(1권), 전국시대 오기(吳起)의 《오자(吳子)》(1권), 제(齊)나라 사마 양저(司馬穰苴)의 《사마법(司馬法)》(1권), 주나라 울요(尉繚)의 《울요자(尉繚子)》(5권), 당(唐)나라 이정(李靖)의 《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3권), 한(漢)나라 황석공(黃石公)의 《삼략(三略)》(3권), 주나라 여망(呂望)의 《육도(六韜)》(6권)를 아울러 일컫는 말로, 송(宋)나라 원풍(元豊) 연간에 이들 병서를 무학(武學)으로 지정하면서 ‘칠서’라고 호칭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무경칠서》에 관한 참고서도 여러 종류가 있어, 송나라 증공량(曾公亮) 등이 왕명으로 편찬한 《무경총요(武經總要)》(40권), 금(金)나라 시자미(施子美)가 엮은 《칠서강의(七書講義)》(12권), 명나라 유인(劉寅)의 《칠서직해(七書直解)》(12권), 황헌신(黃獻臣)의 《무경개종(武經開宗)》(14권), 기타 여러 종류가 있다. 조선에도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최항(崔恒) 등에게 편찬시킨 《무경칠서주해(武經七書註解)》(10권 5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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