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법

사마법

[ 司馬法 ]

요약 조선시대 무과(武科)의 복시(覆試)에서 응시자가 선택하는 무경칠서(武經七書)의 하나.

무경칠서(武經七書)는 중국의 일곱가지 병서로서 《손자(孫子)》《오자(吳子)》《사마법(司馬法)》《울요자(尉繚子)》《이위공문대(李衛公問對)》《삼략(三略)》《육도(六韜)》순으로 되어 있다. 무경칠서의 세번째에 해당하는 《사마법》은 1권으로 되어 있고, 인본(仁本)에서 용중(用衆)까지 5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병서는 무경칠서에 속하는 다른 책과 더불어 무과복시를 응시하려는 응시생들의 교과서로 통하였다. 즉 무과의 두 고시과목인 강서(講書)와 무예(武藝)에서 강서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였다.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