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위

안위

[ 安衛 ]

요약 조선 중기의 무신. 정유재란 때 이순신을 도와 벽파진 전투에서 대승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왕을 호종하고자 상경 중에 화의가 성립되어 돌아갔다.
출생-사망 1563 ~ ?
본관 순흥(順興)
대훈(大勳)

본관 순흥(順興). 자 대훈(大勳).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찰방(察訪)으로 있다가,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때 이항복(李恒福)의 천거로 거제현령(巨濟縣令)이 되었다. 통제사(統制使) 이순신(李舜臣)을 도와 벽파진(碧波鎭) 전투에서 대승하여 이순신의 포계(褒啓)로 선조로부터 《무경칠서(武經七書)》를 하사받았다. 나중에 전라도병마절도사가 되고 원종공신(原從功臣)에 봉해졌으나, 1601년 반란을 기도한 정여립(鄭汝立)의 조카라고 하여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다. 1636년(인조 14) 74세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왕을 호종하고자 상경중에 화의가 성립되어 돌아갔다. 김제(金堤)의 학당사(學堂祠)에 배향되었다.

역참조항목

안위장군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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