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위 장군 묘

안위 장군 묘

[ 安衛 將軍 墓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에 있는 안위의 묘. 1999년 11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안위 장군 묘

안위 장군 묘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지정일 1999년 11월 19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산4-5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1999년 11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안위는 조선 중기의 무신이다. 1589년(선조 22) 기축옥사(己丑獄死) 때 정여립(鄭汝立)의 5촌조카였기 때문에 평안도에 유배되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풀려난 뒤 뒤늦게 무과에 응시하여 찰방(察訪)이 되었다. 이항복(李恒福)의 천거로 거제현령이 되었으며 이순신(李舜臣) 휘하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 특히 정유재란 때 벽파정(碧波亭) 앞바다에서 많은 왜적선을 격파하여 선조로부터 《무경칠서(武經七書)》를 하사받았다. 

전라우수사를 거쳐 전라도병마절도사에 올랐으나 정여립의 조카라는 사실 때문에 곧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다. 그후 다시 재기용되어 충청수사, 경상좌수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1619년(광해군 11)에는 평안도방어사를 지냈고, 인조가 즉위한 뒤 다시 등용되었다.    낙향해 있을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국왕을 호종할 뜻을 품고 74세의 노구를 이끌고 상경하다가 도중에 화의가 성립되었다는 말을 듣고 되돌아갔다. 몰년은 알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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