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멘델레예프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 Dmitrii Ivanovich Mendeleev ]

요약 러시아의 화학자. 1868년 말 무기화학 교과서 《화학의 원리》를 저술하기 위하여 당시에 알려져 있던 63종의 원소배열순서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주기율을 발견하였다.
드미트리 멘델레예프[Dmitrii Ivanovich Mendeleev]

드미트리 멘델레예프[Dmitrii Ivanovich Mendeleev]

출생-사망 1834.2.8 ~ 1907.2.2
국적 러시아
활동분야 화학
출생지 러시아 시베리아 토볼스크의 알렘장커
주요저서 《유기화학 교과서》 《화학의 원리》

시베리아 토볼스크의 알렘장커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과학에 흥미를 가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중앙교육전문학교를 졸업, 1855년 22세의 나이로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화학과 시간강사가 되었다. 그후 독일의 하이델베르크대학에 유학(1859~1860), 분젠과 키르히호프의 지도하에 액체의 열팽창·표면장력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이것은 후에 기체·용액의 연구로 이어지는 물리화학적 연구였다. 유학 중 1860년 카를스루에에서 개최된 세계화학자회의(원자량·분자량의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카니차로의 개혁제안에 찬성하였다. 1865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으로 돌아와 유기화학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이때 500면이나 되는 대작 《유기화학 교과서》를 저술하였는데, 여기서 바른 원자량을 채용하였다.

1867년 화학 교수가 되었고, 1868년 말 무기화학 교과서 《화학의 원리》를 저술하기 위하여, 당시에 알려져 있던 63종의 원소배열순서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주기율을 발견하였다(1869). 최초의 주기율표는 1869년 러시아화학회에서 처음으로 발표되었다. 이 주기율표에는 필연적으로 빈 곳이 생기는데, 새 원소가 발견되면 그 자리에 채워진다고 예언하고 그것의 원자량·비중·빛깔까지도 나타내 보였다.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본문 이미지 1

그 후 발견된 갈륨(1875)·스칸듐(1879)·저마늄(1886) 등은 주기율의 자연법칙성을 입증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또, 석유에 관해서도 관심이 있어 원유채굴법·처리법·이용법 등 많은 연구를 하였다. 1890년 대학의 학생운동이 정치문제가 되어 교수직을 물러났으며, 1893년 도량형국 총재가 되었다.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연보
출생 1834.2.8~ 사망 1907.2.2

1834

2월 8일 시베리아 토볼스크의 알렘장커에서 출생.

1855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 화학과 시간 강사를 지냄.

1859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수학.

1860

카를스루에에서 개최된 세계화학자회의에 참석.

1865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에서 유기화학 강의. 《유기화학 교과서》 저술.

1867

화학과 교수로 채용.

1869

무기화학 교과서 《화학의 원리》 저술 중 63종의 원소배열순서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주기율을 발견.
러시아화학회에서 최초의 주기율표 발표.

1890

대학 학생운동이 정치문제가 되어 교수직 사임.

1893

도량형국 총재를 지냄.

1907

2월 2일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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