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매클레이
[ Robert Samuel Maclay ]
- 요약
미국의 감리교 감독교회의 선교사이자 교육자. 중국에 푸저우여자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감리교 선교회의 일본 미션 총리를 지냈다. 한국선교사업 관리자를 맡아 스크랜턴, 아펜젤러를 한국에 오도록 하고 자신은 도쿄에이와학교의 총리를 지냈다.
| 출생-사망 | 1824.2.7 ~ 1907.8.18 |
|---|---|
| 별칭 | 한국 이름 맥리화 |
| 국적 | 미국 |
| 활동분야 | 종교, 교육 |
| 출생지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
| 주요저서 | 《각세문》(1856) 《수세례지약》(1857년) |
한국 이름 맥리화(麥利和). 펜실베이니아주(州) 출생. 1848년 선교사로 중국에 들어가 푸저우[福州]에서 활약, 1850년 푸저우여자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1873년 감리교 선교회의 일본 미션 총리에 임명되어 요코하마[橫濱]에서 선교활동을 하였다. 이 무렵 차관(借款)교섭차 일본에 가 있던 김옥균(金玉均)과도 친교를 맺었다. 1884년 미국 감리교 선교부의 지시에 따라 한국의 실정을 살피기 위하여 신교도로서는 처음으로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내한하여 고종을 알현하고 선교회 사업에 관하여 허락을 얻었다.
1885년 한국선교사업 관리자가 되어 W.B.스크랜턴, B.G.아펜젤러를 한국에 오도록 하고, 자신은 일본에 머물면서 일본 《신약성서》 번역위원이 되어 일하며, 도쿄에이와학교[東京英和學校]의 총리(1883~1888)로 취임하여 신학과 철학을 가르쳤다. 1889년에 귀국해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신학교를 설립하고 교장이 되었다. 저서에 《각세문(覺世文)》(1856) 《수세례지약(受洗禮之約)》(1857년) 《신덕통론(信德統論)》(186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