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암자하양선생실록

망암자하양선생실록

[ 望菴紫霞兩先生實錄 ]

요약 조선 선조 때의 공신 변이중(邊以中)과 그의 아들 경윤(慶胤)의 사적(事蹟)을 적은 책.
구분 사적기록(전사자판)
저자 변경연
시대 1905년(광무 9) 간행

전사자판(全史字版). 2권 1책. 1905년(광무 9)에 후손 경연(景淵)이 편집 간행하였다. 상권은 변이중의 사적으로, 1568년(선조 1)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573년에 문과 병과(丙科)에 급제한 후, 시기와 환경이 맞지 않아 관직에 오래 머물지 않고, 우계(牛溪) 성혼(成渾)과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문인으로 오로지 성리학연구에 힘쓰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200여 필의 말을 조발(調發)하여 행재소(行在所)까지 배행하고 환도소(還都疏)를 올렸다. 그 뒤 군량미 30만 석을 조달하여 호성(扈聖)1등, 선무2등 공신에 책록되기까지의 행적을 기술하였다. 하권은 경윤의 사적으로, 1603년(선조 36)에 등과하여 좌랑(佐郞)을 지냈고, 광해군 초에는 진현퇴사소(進賢退邪疏)를 올린 일 등을 적었다. 책머리에 김학진(金鶴鎭) ·조병필(趙秉弼) 등의 서문이 있고, 책끝에 경연의 발문이 있다.

참조항목

변경윤, 변이중

역참조항목

김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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